오영주

한국에서 태어나 성인이 된 후 중국에서 5년, 미국에서 4년 거주하며 19개국 72개 도시에서 아침을 맞아봤습니다. 오랜 시간 언어를 공부했고, 읽고 쓰고 생각하길 즐기는 뇌를 갖고 있습니다. 정직한 노력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탁월함의 경지에 오른 이들을 보며 울컥해하는 게 취미라면 취미입니다. 가장 나답게 잘하는 일로, 가능하면 탁월하게, 세상에 기여하며 사는 게 인생의 목표입니다.

이토록 빡빡한 머리를 쉬게 하는 음악과 코미디, 요가와 달리기를 좋아합니다. 음악은 가리지 않고 듣고, 제일 좋아하는 코미디언은 데이브 샤펠, 가장 음미하는 요가 자세는 사바아사나입니다. 달리러 나설 때마다 미적대는 마음을 속여보려 때때로 풀코스 마라톤같은 목표에 도전합니다. 달리기 잘하고 싶어서 쏟는 노력들 끝에 체형 교정의 꿈마저 이룰 것 같다가도, 끊이지 않는 노곤함과 근육통에 시달릴 땐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긴다'는 말에 대해 생각하곤 합니다.

공기업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시작해 스킬을 쌓고, 열정을 좇아 K-12 교육 분야에서 경험 설계를 접한 뒤, 지금은 언어와 글쓰기, 경험 설계의 교집합에서 프로덕트 콘텐츠를 짓는 성덕이 됐습니다.

언어와 의미가 만드는 경험의 세계를 탐구합니다.

체계와 설계를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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