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s Thinking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 배운 문제 해결의 원칙들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 배운 문제 해결의 원칙들

얼마 전 강원도 운탄고도에서 열린 트레일 러닝 20K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간 도로를 트레일 코스로 개발한 길인데 '백두대간의 풍광', '전국 최대 야생화 군락지'같은 홍보 문구에 반해 꼭 한 번 뛰어보고 싶은 대회였어요. 오랜만에 나가는 대회라 설렘 반 긴장 반이었는데요. 대회 준비 과정과 완주 경험에서 얻은 문제 해결의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인식은 현실적으로 목표는 도전적으로 한 2년 동안 신나게 달리다가 부상을 얻으면서 작년 한 해는 동네 건강달리기 러너로 보냈습니
ESSAY ·
존 마에다, 제품의 언어

존 마에다, 제품의 언어

존 마에다(John Maeda). 2017년 SXSW EDU 컨퍼런스에서 처음 봤다. 그때는 아무래도 교육 컨퍼런스다보니 그는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교육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형편이 넉넉치 않은 부모님의 두부 가게에 찾아와 '존은 어느 학교든 갈 수 있는 아이이니 비록 학비가 비싸더라도 꼭 좋은 학교에 보내라'며 설득해 준 고등학교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담이지만 감정에 북받쳤는지 눈물을 훔쳤고 - 물론 나도 - 이내 ‘이거 녹화되는 건데 다 큰 남자가 울다니 젠장’ 하며 정신을 차렸다. 이후 웹사이트에서
ESSAY ·